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노동일 / 경희대 교수, 최창렬 / 용인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늘총리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죠. 그래서 새로운 총리 후보 지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있는 지금, 출마 후보로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창렬 용인대 교수,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안철수 위원장, 후보 단일화와 합당 선언 때 보면 행정 업무에 관심을 드러내면서도 드러냈기 때문에 총리직을 맡는 것 아니냐, 공동정부 구성이 되면. 이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 맡지 않겠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협의 구성에 같이 협의하겠다고 이렇게 단일화할 때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인수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정부의 총리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전망들이 많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. 그런데 저는 총리직을 맡지 않는 게 우선 당의 기반이 없잖아요. <br /> <br />당에 기반이 없으니까 물론 총리를 하고 나서도 당에 기반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당 대표 선거는 내년이거든요. 만약에 당 대표를 의식하고 있다면 지금 총리로 들어가는 게 좋은 정치적 선택은 아닐 겁니다, 아마. 아마 그걸 생각했던 것 같고 그래서 경기도지사도 하지 않겠다는 게 그런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일단 당에 기반을 쌓아놓고 결국 중장기적으로 대선을 생각한다고 봐야 되겠어요? 그렇다면 이준석 대표를 의식해서 그런 얘기를 아끼고 있습니다마는 당권을 의식한 게 아닌가. 그래서 뭔가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려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어차피 5년 뒤에 대권을 다시 도전할 텐데요. 대권 가도에서 이번 선택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?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노동일] <br />그건 전혀 지금 예상할 수 없죠. 먼 상황인데. 저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히 단일화 때 행정 경험이 본인에게 제일 부족한 거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? 그렇다면 총리든 부총리든 장관이든 무엇이든 행정부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는 게 그때 얘기했던 명분과 맞는 것 아니에요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의 선택은 조금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현영 (ivory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301655309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